선생님.. 마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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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방에 막내 임00은 어리고 형들에게 귀염을 받는 동시에 미움도 받는다.. 이유는 허락 없이 형들의 물건을 건드리고 허락을해도 망가뜨려서 그럼에도 애교를 부리고 말을 잘듣고 하면 형들이 이뻐한다. 하루는 형들이 용돈을 받아서 학교를 가는데 임00이가 교사에게 와서 용돈을 주세요라고 이야기를 함. 교사는 임00은 아직 돈을 주면 혼자서 사용하다가 잊어버릴수 있으니 교사랑 같이가자고 이야기를 함. 이틀이 지나서 임00이가 교사에게 선생님 마트가요.. 이야기를 함. 교사는 임00을 바라보고 응? 하고 고개를 까우둥하니까 임00이가 전번에 같이 용돈 사용하기로 했다고 이야기를 해서 그제서야 생각이 나게 되어서 임00하고 같이 마트를 가서 용돈을 사용 하게 되었다. 돌아오는 길에 임00은 교사에게 사탕을 건네면서.. 선생님 다음에도 마트 같이 가는데 잊어버리면 안되요..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는데 정말.. 부끄러워서 한참을 임00이를 바라보고는 웃으면서 알겠다고 대답을 하고는 같이 사탕을 먹고 집으로 돌아왔다. 임00은 자신 사온 간식을 형들하고 나누어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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