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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행사를 한달 남짓 앞두고 해피홈 식구들은 준비에 한창입니다.

시간을 맞추어 삼삼오오 모여서 자신들이 준비한 공연을 연습하고 익혀봅니다.

박자가 늘 빨라 자기 순서보다 먼저 손을 뻗는 친구가 있는가 하면

아무리 연습해도 맨날 같은 부분에서 틀리는 친구도 있습니다.

그래도 마지막 인사 연습은 힘차게 외칩니다.

"감사합니다!"

그 마음을 담아서 연습하는 하루하루.

송년의 밤이 되면 우리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응원해주는

우리 식구들, 후원자들, 선생님들과 함께 행복한 날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