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단 하나뿐인 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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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방 맏형 승♡이가 학교에서 귀가 시간이 조금 늦었습니다.
헉헉!! 되며 버선발로 뛰어오는 아이의 손에 무언가가 들려 있습니다.
“선생님 !!! 저 이거 만드느냐고 조금 늦었어요~ 수업시간에 만든 것인데 선생님 주려고
제가 손수 만들었어요~”
핑크색 부직포로 만든 핸드폰 지갑... “선미 쌤” 이라고 이름까지 적은 승♡이
나를 생각하며 서툴지만 열심히 만들었다는 생각에 감사한 마음에 뭉클해 옵니다.
욕심 많은 승♡이가 해피홈에서 나눠주는 것을 알고..사랑을 주고 받는 것을 배우고..
하루하루 성장하는 우리 아이가 늘 행복한 아이로 자라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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