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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솔방 아이들이 가지고 놀만한 장난감이 없습니다.  연고자가 없는 아동이 많다 보니 누구하나 큰 금액을 들여 장난감을 사주는 행운도 없습니다.~ㅠㅠ

1년에 한번 생일날에 정해진 금액 안에서 아동이 갖고 싶은 장난감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그것 또한 잠시뿐입니다. 오래가지 못합니다. ~ 늘 장난감에 배고 품이 많은 우리 해솔방 친구들 ~~그나마 용돈으로 구입하여 가지고 놀다 보면 일주일이 넘기기 힘듭니다. 장난감이 부실하여 하루 이틀 가지고 놀다보면 금방 망가져 재활용품으로 직행할 때가 많죠. 아이들이 오래 가지고 놀 수 있는 장난감과 마음껏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걸 교사들은 느낍니다. 그리하여 친구들과 논의 하여 레고를 구입하기로 하였습니다. 추석에 받은 용돈을 일부 사용하고 남은 금액과 아이들 용돈을 조금씩 모아 레고를 구입하였습니다. 레고를 가지고 놀 수 있는 장소는 교사방~~ 잘 놀고 잘 치우는 우리 해솔방 친구들입니다.

p.s 초등학교 1학년과 3학년 남자아이들이 가지고 놀수 있는 장난감및 교구등을 후원해주세요. t:032-518-20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