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타는 것이 소원
페이지 정보
본문
금년 초부터 방별 여행 준비로 아동들과 회의를 여러 번 하였습니다.
아동별 욕구도 다행하고 저학년 아동들은 형들이 결정하는 대로 따르겠다고 하였습니다.
한 아동이 바다에서 바나나 보트를 타고 싶다고 해서 한산한 바닷가에서 신나게 각종 놀이기구도 타고 여러 가지 체험을 하려고 계획을 세웠었습니다. 그러나 새로운 아동이 입소하면서 방이 바뀌고 적응하는 시간을 지내다 보니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가을이 되었습니다.
아동들이 교사에게 언제 여행을 갈 것인지 물어보더니 그중 가장 큰형이 교사에게 비행기 한번 타보고는 것이 소원이라고 말하자 동생들도 이구동성으로 자기도 그렇다고 말을 했습니다.
우리 방 아동들의 소원인 비행기 타고 제주도에 다녀올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이전글빵과 김치를 같이먹으면? 18.10.14
- 다음글페이스메이커 18.10.1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