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여행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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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방 아이들이 많이 들떠있습니다.
제주도를 처음 가보는 아동
비행기를 처음 타보는 아동
가봤지만 또 가고싶어하는 아동
이런 아동의 마음이 모여 드디어 제주도 여행 날짜가 잡혔습니다.
이 소식을 들은 아동들은 벌써부터 무엇을 먹는지 어떤걸 체험하는지 궁금한 것들이 많이 있습니다.
좋은것도 많이 보여주고 맛있는 것, 재미있는 것들은 많이 경험하게 해주고 싶지만
다른 방과는 다르게 중학생 이상으로만 구성된 우리방에서 편하게만 여행 한다는 것은 방 이미지와 맞지 않는 듯 하여
아침 일찍 한라산도 올라가 보고 해안도로도 걸어다녀보는 여행을 준비했습니다.
힘들지만 맛과 즐거움이 있는 여행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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