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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밤중에 부르는 소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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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숙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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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490회 작성일 18-10-09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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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22:00시 잠 잘 시간이 지났는데 갑자기 교사방문을 열고 들어오는 친구가 " 선생님~" 하고 부른다

놀라서 어디 아픈지 물어보자 윤00은 "치아가 흔들려요"한다. 살펴보니 많이 흔들리지 않아 내일 발치하자고 말하고 잠들수 있도록 도와주었다.

30분쯤 지나서  윤00이 "선생님~~치아가 빠졌어요" 한다. 손으로 밀었는데 뺘졌다고 치아을 보여준다. 교사방에서 지혈을 해주자 "선생님 이빨은 어떻게 해요" 라고 물어본다.  "치아가 날 동안 잘 가지고 있으라"고 말하자 상자에 보관한다. .

새벽4시 " 선생님~~코피가 나요" 라고 교사 방문을 열고 또 다른 친구가 들어온다.  화장실로 데리고 들어가 코피를 닦아주고 지혈을 해주고  주변을 정리하고 잠을 잘수 있도록 해주고야 짧을 잠을 청해본다.

아침에 치아을 스스로 뺀다고 자랑한 친구, 밤에 코피가 났다고 말하는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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