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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에 해피홈에 입소한 7살 김O아 아동
입소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아동의 생일이 되었습니다.
전에 있던 보육원에서 이모들이 아동에게 선물을 여러 개 보내주었습니다.
아동이 좋아하는 장난감, 아동이 썼던 일기, 물놀이를 좋아하던 아동이 입던 수영복, 안고 자던 인형 등...

아동이 다 가져오지 못한 물건들을 챙겨 보내주신 이모들.
아동은 택배상자를 열며 "우와~ 우와~" 감탄을 하는 모습입니다.
처음부터 울지 않고 언니들과 잘 지내는 아동을 보며 적응을 잘 한다고 느꼈는데.
아직은 이모들의 품이 그립지 않을까 싶어졌습니다.

이모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김O아 아동이 해피홈에서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O아야~ 생일 축하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