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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육사가 5층에서 3층으로 방이동을 하게 되었습니다.
보육사의 짐을 옮기러 3층에 가니 김** 아동이 보육사를 보며 같은 방이 되어 좋다고 말하며 보육사에게 안깁니다.
보육사도 반갑다고 인사하니 “선생님, 우리 잘 지내자요~~”라고 말합니다.
보육사도 “그래 우리 예전에 같이 생활했었지? 잘 지내보자~”라고 대답해 주었습니다.
아동이 컴퓨터 게임을 하며 화를 내는 모습을 보고 보육사가 “어, **야 잘 지내보자며 화를 내는 거야?”라고 하니 금방 잠잠해지며 화를 내지 않습니다.
**를 초등학교 2학년 때 처음 만났는데 이제는 초등학교 6학년이 되어 있습니다.
**가 정말 화를 내지 않고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