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의 질투
페이지 정보
본문
바로 어제 아침...
근무교대선생님과 인수인계를 하고 난 뒤 퇴근을 준비하던 저와 바로 아이들을 챙기던 교대선생님에게
막내 ㅇㅇ이가 가서 애교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그 모습을 본 언니들은
‘야 너 어제는 혜원쌤한테그러고 오늘은 희진쌤한테 그러냐?’ 라며 구박아닌 구박을 합니다.
그러면서 ‘너 이제 혜원쌤한테 애교부리지마 혜원쌤 내꺼야’라고 ㅁㅁ이가 그러고선 교대선생님께 머리를 만져달라고 했습니다.
그 모습을 본 ㅇㅇ이는 달려가서 말합니다.
‘한혜원선생님한테 가서 해달라고해!!’
그 말에 웃음터진아이들과 교사들.
가끔은 아이들로인해 힘들기도 하지만 아이들로 인해 크게 웃는 날도 있어 즐겁습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