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학을 앞둔 어느날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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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학을 앞둔 어느날 밤.
취침하기 전 아이들은 기도를 해달라고 요청합니다.
“하나님 오늘 재밌게 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나님 꿈에 귀신 나오는 무서운 꿈꾸지 않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하나님 오늘밤 잘 자게 해주세요. 아픈 사람 있으면 아프지 않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해줍니다.
김신0라고 1학년 남자 아동이 있습니다. 신0은 친구들과 잘 놀다가도 욱하는 마음에 화도 잘내고 싸움도 잘합니다.
개학을 앞둔 신0가 걱정이 되었는지 보육교사에게 취침전 기도해 달라고 요청합니다.
“선생님 이제 곧 개학인데 제가 친구들 괴롭히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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