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목록

7월 말 쯤 미리별방에 늠름하고 씩씩한 임00 6살 막내가 가족이 되었습니다.

임00은 처음 만난 날은 잊을 수 없습니다...ㅎㅎ

교사가 “만나서 반가워. 잘 지내보자”라고 말을 하였을 때 활짝 웃으며 보조개를 보이고 “안녕하세요.”라고 쑥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인사를 하였습니다.

그리곤 말없이 교사를 안아주었습니다.

매력적인 임00이 제일 매력적으로 보일 때는 밥 먹을 때입니다.><

어찌나 복스럽게 먹는지 아이들도 임00이 먹는 모습을 보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웁니다..

“선생님 저는 쌀밥 좋아해요. 저 카레 좋아해요. 고기, 김치 더 주세요.”라고 말하며 먹는 모습만 봐도 배부를 정도도 맛있게 먹습니다...

그리고...같이 들어온 쌍둥이 동생 임00에게 먹는 것, 장난감을 주며 살뜰히 챙기고 손을 잡고 다니는 모습을 보면 보고 있는 사람들도 흐뭇할 정도입니다.

미리별방에 씩씩하고 귀여운 임00이 지금처럼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