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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고나가 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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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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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515회 작성일 18-08-23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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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찬누리방에서는 달고나 만드는 냄새로 달달한 향기가 솔솔 풍깁니다.

오늘은 아이들이 "선생님 ~~오늘 저희를 위해 달고나 봉사 부탁합니다!!~" 라고 애교를 부립니다.

시간이 넉넉치 않았지만 아이들의 애교에 그만 또 넘어가 달고나를 만들기 시작합니다.

 

신나게 만들 던 중 설탕물이 왼쪽 발등에 떨어져 화상을 입었고,, 바로 물집이 잡혔습니다.

승★이가 다가와 걱정스런 모습으로 발을 만지며 괜찮냐고 묻습니다..

주★이는 저희 만들어 주려고 하다가 다쳤다며 미안한 모습입니다..

 

이런 아이들의 모습에 아무렇지 않은듯 웃으며 다시 만들기 시작 했습니다.

아이들은 어느때 보다 맛있다며 여기저기서 칭찬을 합니다.

 

칭찬을 고래도 춤추게 한다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들의 고맙다는 말..맛있다는 말...선생님 최고라는 말 한마디에

기분이 좋아 집니다.

 

주★이가 밤에 일기를 쓰고 가져와 오늘은 "달고나" 가 주제라며 보여줍니다.

아이의 마음이 고스란히 남겨진 일기.... 이 또한 내가 이자리에서 아아들을 키우는 맛을 느끼게 합니다..

 

아이들과 함께 하며 달달한 달고나 맛,,,

사랑이 넘치는 사랑의 맛,,, 항상 느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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