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코우유 안먹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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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초코우유가 간식으로 나왔다. 아이들은 초코우유를 냉동실에 얼려 먹었다. 먹으면서 빠삐코 맛이 난다며 좋아했다. 김0우가 저녁을 먹은 후 냉동실에 있는 초코우유를 꺼내 먹었다. 보육교사에게 초코우유를 잘 먹을 수 있게 위에를 잘라달라고 했다. 알고 봤더니 그 초코우유의 주인은 윤0성이였다. 윤0성이가 “어 이상하다 아까 내가 초코우유 넣어놨는데 어디갔지?”라며 한참 찾았다. 김0우가 “형 이거 내꺼야”라며 계속 주장했다. 그런데 분명 하교 후 김0우가 얼리지 않은 초코우유 1개를 다 먹고 옷에다 흘린 것을 보았었다. 보육교사가 김0우에게 “신0야 옷에 묻은 거 초코우유 아냐? 아까 학교 갔다와서 바로 먹던데”라고 말하자 “아녜요”라고 거짓말을 하더니 잠시후 맞다고 말했다. 초코우유가 더 먹고 싶어서 거짓말을 했다고 말했다. “더 먹고 싶다고 형꺼를 먹으면 안돼! 넌 한 개 이미 먹었는데 윤0성 형은 먹지 않고 초코우유가 얼을 때 까지 기다리고 있었잖아! 이미 먹었으니 형에게 김0우가 새로 사주어야 겠는걸”이라고 말해주고 윤0성이에게 새로 사줄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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