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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부터 모든 해피홈 아동들이 방학에 들어갔습니다.

우리 방에는 8명의 아동 중 4명의 아동이 부모님 댁, 누나 집, 후원자 여행에 동행하여 4명의 아동만 남아있습니다.

모처럼 집에 가는 아동들은 며칠 전부터 부모님에게, 누나에게 전화 연락을 받아 가는 날만 손꼽아 기다리다 26일에 각각의 집으로 떠났습니다.

나머지 4명의 아동들 나름대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 아동은 혼자 방을 써서 좋다고 말합니다.

어제 밤 3명의 아동이 교사에게 와서 아이들이 없어서 같이 자고 싶다고 허락해 달라고 왔습니다. 그렇게 하라고 허락해 줬더니 너무 좋아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니 혼자 방을 써서 좋다고 하던 아동도 다른 아동들 사이에서 자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