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ㅇ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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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수노을방 명ㅇ의 생일이였습니다.
그 전에 명ㅇ에게 먹고싶은 케익이 있는지 다과가 있는지 물어보자 ‘음... 신전떡볶이랑.... 초코케익이요...!!!’라고 말합니다.
일년에 한번뿐인 우리 아이들 생일날.
그 날에 아이들이 잠깐이나마 행복해할 수 있다면 이라는 생각에 생일케이크를 사러 걸어서 이십분거리에 있는 케이크집에 다녀왔습니다. 노란색의 케이크지만 빵은 초코인 케익이라니 너무너무 행복해합니다.
(멀리 다녀온 보람이...^^)
다른 아이들도 자신들의 생일에 이렇게 예쁜케익을 사다달라는 아이들...
축하받아야 마땅하고 행복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을 위해 조금은 고생스럽지만 아이들이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면서
교사의 마음도 행복해지는 것 같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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