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블레이드팽이 갖고 싶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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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와 풀밭이 있는 넓은 공간의 해성보육원에서 사후관리교류프로그램에 초청하여 아이들과 함께 참석하였습니다. 귀여운 동생들 율동도 보고 간식도 먹었습니다.
아기 때부터 자란 곳에서 다시 뛰어노는 친구들의 보니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맛있게 점심도 먹고 준비한 선물을 받은 시간에 한 명 한 명 아이들의 이름을 부르며 선물은 주는데 우리 윤0은 선물을 준다는 말에 “베이블레이드 팽이 갖고 싶다”고 원장님께 계속 말을 합니다. 결국엔 선물을 받으러 앞으로 나가서도 “베이블레이드 팽이 갖고 싶다 고요..저만 없다고요.”“베이블레이드 팽이 갖고 싶다고요.”“베이블레이드 팽이 갖고 싶다고요.”고 라고 말하여 원장님이 난감해 하였습니다. ‘윤0이 이제 초등학생이라 장난감 선물을 준비하지 않았다 .다음에 올 때는 윤0이 좋아 하는 것을 준비하겠다고 말하여도 고집을 부립니다. 선물을 받지 않겠다고 혼자서 놀이터로 걸어가더니 통속에 들어가 쭉그리고 있습니다. 삐져서 혼자 사진도 찍지 못하였습니다. 원장님께서 장난감 있는 것 가지고 오라고 하여 겨우 달래서 윤0이 원하는 선물은 아니지만 아스크림과 함께 선물을 받았습니다. 넓은 곳에서 마음껏 뛰어놀던 아이들이 해피홈에 와서 답답함을 느끼겠구나!! 생각을 했습니다. 해성보육원 가고 싶다고 말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했습니다. 해피홈도 운동장과 실내에서 놀 수 있는 공간이 정말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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