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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해피홈에서는 아동들의 인성교육에 힘을 쓰고 있다. 큰 아동들이 있는 우리방에서 특히

자신의 감정을 잘 조절하지 못해 무례한 행동을 하는 OO가 있다.

어제도 자치회의 결과에 납득하지 못하고 표현하는 자신의 화나는 감정을 거친 단어들로

표현을 하여 그런 표현들은 상대방의 기분을 상할 수 있게 함을 설명하니 요즘은 왠일인지

전에는 바로 반항하던 아동이 그래도 약간은 수그러들더니 아주 조금의 수긍하는 태도를 보인다.

극단적인 행동으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은 것이 느껴지지만 아동에게 혹시나 어른들과

대화할 때는 자신의 하고싶은 이야기를 차근차근 이야기해야 상대방도 이해하기 쉽다면서,

어른들을 대할 때는 예의를 갖추어 정중하게 대했으면 좋겠다고 계속 지도중이다.

아직은 여전히 반항심과 거친면이 많지만 앞으로 조금씩 예의있는 OO가 될 수 있도록 기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