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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날 교육이 있어 교육을 마치고 해피홈으로 가는 길에

핸드폰으로 전화가 옵니다.

기분이 좋은 듯 한 조00아동의 목소리~ 교사에게 오늘 수학개별학습을

하는지 확인하며 학교에서 시험을 봤는데 잘봤다며 자랑스럽게 이야기 합니다.

핸드폰으로 길게 이야기를 나누지 못 해 생활관에 들어와 아동과 다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학교에서 시험을 봤는데 잘봤다며 얼굴 가득 미소짓습니다.

어떤 과목을 봤는지 묻자 수학이였다고 합니다.

요즘 수학개별학습 시간을 교사가 이야기하지 않아도 스스로 챙기던 아동의 모습이 생각나며

아동에게 잘했다고 칭찬해 주었습니다.

아동은 쑥스러운 듯 "네"하고 얼른 자리를 피해 방으로 쏙~ 들어갔습니다.

앞으로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우리 조00아동을 많이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