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다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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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스승의 날을 기념하며 중학생 아이가 편지를 건넸다.
그 끝에 그런 말이 있었다.
'마음은 어버이날이에요.'
나는 그 말이 가슴에 꽂혀 몇번이고 다시 읽었다.
아이들은 저마다 자신의 부모, 혹은 조금 다른 형태의 가족 또는 구성을 이뤄 이 시기를 보낸다.
거기서 내 포지션은 때로는 엄마, 아빠, 선생님, 언니, 친구.
한번 더 아이들 곁에 나를 점검해보면서..
오늘 하루도 역시 허투루 보낼 수 없다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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