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타고 씽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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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아이들과 함께 자전거를 타고 왔습니다.
자전거 타기로 약속을 했지만 날씨가 좋지 않으면 나기지 못할까봐 몇일 전 부터 하루에
몇번씩 주말 날씨를 물어 봅니다.
드디어 지전가 타기로 한날!!~ 아이들은 들떠 있습니다. 하지만 미세먼지와 약간 추운 날씨로
교사가 외출여부를 고민 하자 아이들은 하나 둘 "선생님~제발 나가요~ 자전거 타고 싶어요~!!
마스크 꼭 하고 점퍼도 꼭 입을께요~" 아이들의 건강이 걱정 되었지만 너무 간절한 아이들의
눈빛이 안쓰러워 나가기로 결정~!! 신이나서는 점심식사도 순식간에 먹고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각자 자신에게 맞는 자전거를 타고 운동장에 갔습니다.
아이들은 쉬큼없이 달리고 또 달립니다.
너무도 신나하는 모습을 보니 좋기도 하지만 자주 나가지 못했던게 마음에 걸립니다.
이제 따뜻한 봄날이니 아이들과 자주 나들이 가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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