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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다닌 임0은 친구들과 노는 것을 좋아하여 항상 수업이 끝나면 놀이터에서 놀다 집으로 왔습니다.
교사는 임0에게 “친구들과 놀고 싶은 마음은 알지만 선생님에게 이야기도 하지 않고 놀이터에서 놀면 선생님이 많이 걱정해. 다음부터는 선생님한테 이야기하지 않고 그냥 놀러 가면 안 돼 알았지?”라고 이야기하였고 임0은 고개를 끄덕였습니다.
월요일 수업을 끝내고 바로 집으로 온 임0은 교사를 애타게 찾았습니다.
“선생님 선생님~~선생님 어디에 계세요?”
교사는 “어 왔어? 왜 임0아?”라고 물어보니
초롱초롱한 눈으로 “선생님 저 친구가 뽑기 하자고 했는데 바로 왔어요. 저 잘했죠?”라고 이야기하는 겁니다.
교사는 “친구들이 뽑기 하자고 했는데 바로 왔단 말이야? 대단한데?”라고 말하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우고 잘했다고 칭찬해주었습니다.
지금도 임0은 수업이 끝나면 바로 교사에게 해맑게 웃으며 와서 “저 왔어요!”라고 항상 이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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