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모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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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한 아동이 앞 머리를 손바닥으로 위로 올려서 이마부분을 거울로 한참을 드려다 보더니 교사에게 “선생님 저 탈모인가요?” 라고 물었습니다.
17세인 아동이 뜬금없이 탈모를 뭍어서 의아해 하면서 그 아동을 바라봤습니다.
이번에는 탈모는 유전이냐고 물었습니다.
유전일 수도 있지만 다양한 원인이 있지않겠느냐고 말했습니다.
자기가 탈모 걱정하는 이유가 같은 반 친구가 탈모여서 그 친구를 보면 자기도 탈모가 될까봐 걱정된다고 합니다.
그럼 몇 살까지 탈모가 아니길 바라냐고 물었더니 50살까지라고 말해 주었습니다.
이 아동이 60살이 넘어도 탈모가 되지 않기를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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