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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중학교 1학년이 된 아동들이 핸드폰지원 사업으로 새 핸드폰을 지원받게 되었습니다.

그 중 바람꽃방 아동들은 새 핸드폰을 받기 전 부터 핸드폰이 생긴다며 무척이나 기뻐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핸드폰을 받는 날! 교사가 핸드폰을 받으러 원장님방으로 내려가자고 하니

동그랗게 뜬 눈을 하고는 “정말요? 핸드폰이 왔어요?”하며 교사에게 되물었습니다.

원장님방에 다녀온 아동들의 표정이 신나서 어쩔줄 몰라 합니다.

핸드폰을 받자마자 이리저리 만져보며 계정을 만들기도 하고 교사에게 와서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기도 합니다.

밤까지 새 핸드폰을 만지며 눈을 뗄 줄 몰라 해 교사가 이제 핸드폰을 놓고 취침을 하자고 하니

아쉬워하는 표정이 마치 어린 아이들이 가져놀던 장난감을 빼앗기는 듯 한 표정입니다. ㅎㅎ..

아동들이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에 교사도 따라서 기분이 좋았고

아동들에게 핸드폰을 지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갖자고 이야기해주자 아동들도 그런 마음을 갖겠다고 이야기합니다.^^

핸드폰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