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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병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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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2,050회 작성일 18-02-17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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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입니다.

휴일이 많아서 오랫동안 기다렸던 설입니다.

해피홈의 많은 아이들은 부모님, 친척 그리고 후원자들과 함께 외박을 했습니다.

그러나 남겨진 아이들도 많이 있습니다.

원장님께서 특별히 아이들이 하고 싶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하라고 말하셨습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니 영화관람을 하고 싶다고 합니다.

그래서 저녁밥을 먹고 가까운 영화관에 5명의 아동과 같이 갔습니다.

블랙 팬서를 관람했습니다.

무척 지루한 영화였지만, 아이들은 재미있었다고 말합니다.

이렇게 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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