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임0 어린이집 졸업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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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장난기가 많은 임0은 어린이집에서도 여자친구와 웃으며 장난치고 있었습니다.
어린이집 교사가 “임0과 부모님 나와주세요.”라고 말을 하여 임0과 교사가 나왔습니다.
교사가 임0을 쳐다보자 쑥스러운 듯 웃으며 임0이 마이크를 들고 임0이 쓴 편지를 읽어주었습니다.
“저를 키워주신 선생님 감사합니다. 멋진 아들이 되어 선생님의 사랑에 보답하겠습니다.”라고 읽은 후 고개를 돌리며 부끄러운 표정을 지으며 웃었고 저는 뭉클하면서도 의젓한 임0의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교사는 임0을 안아주고 엉덩이를 토닥여주었습니다.
우리 임0을 처음 만났을 때가 생각납니다....
마냥 막내 같고 개구쟁이 같은 표정을 지으며 웃었던 임0이 벌써 초등학생이 되어 “저 이제 초등학생이에요.”라고 말하는 임0.
우리 임0이 초등학생이 되어서도 지금처럼 밝게 웃으며 잘 자랄 수 있도록 기도 많이 해주시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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