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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기 전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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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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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1,964회 작성일 18-01-2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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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학교와는 약간 특이하게 방학식을 하고 일본으로 수학여행을 가게되었다.

아침 일찍부터 출국을 해서 친구 아버지가 태워준다면서 가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전 날 밤에 갑자기 친구가 OO를 태우고 가려면 방향이 반대라고 자신의 집까지는 오라고

한 것이다. 새벽 4시에 나가야하는데, 아동은 여러가지 생각을 했나보다.

 

다행히 친구의 집에 걸어서는 힘들고, 택시타고 가기에는 괜찮았는지... 새벽에 안되면

걸어간다는데 도저히 걸어갈 수는 없는 거리라 나와 함께 차를 태고 내려주기로 했다.

 

서로가 늦게 일어나면 안되니 알람을 꼭 하고 자자고 했는데 평상시에 알람소리를 듣고

일어나는 OO는 새벽이 되자 편안하게 자고있었다. 얼른 깨워서 친구네 동네에 내려줬다.

 

자신이 여행가는 동안 부탁이 있었는데 자격증을 신청 해 달라는 것이다. 지난번 필기에 합격해서

실기를 봐야하는데 접수가 일찍 마감되서 접수시작일이 될 때 접수해야 시험에 응시가 가능하다고 한다.

 

자신의 정보를 나한테 읊어주더니 대리로 부탁을 하고 OO는 편안하게 일본을 다녀오고, 자격증 시험도

무사히 잘 접수를 했다. 알아서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하는 OO를 보면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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