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대기 때려서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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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8살 태0가 보육교사에게 얼굴 한쪽을 부여잡고 찾아왔습니다.
"선생님 김신0가 싸대기 때렸어요"
얼굴 한쪽이 빨겠습니다.
8살 신0를 불러 어떻게 된 상황인지 물어보았습니다.
"제가 게임기로 게임을 하고 있는데 태0가 계속 왔다갔다 정신없게 해서 화가났어요.
그래서 싸대기를 때렸어요"라고 말합니다.
태0에게 맞아서 아팠는지 물어보니 살살때렸다고 합니다.
"선생님이 신0를 혼내줄까?아니면 하지 말라고 말하고 한번만 기회줄까?"라고 태0에게 묻자
잠시 곰곰히 생각하더니 "선생님 한번만 기회를 줘봐요"라고 대답합니다.
신0가 태0에게 "싸대기 때려서 미안해"라고 사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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