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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투의 화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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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자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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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2,150회 작성일 18-01-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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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일요일날 서ㅇ이와 예ㅇ가 독서실에서 놀고 있었습니다.

잠시 교사가 독서실에 들어가서 보자,

예ㅇ가 교사를 보더니 안기면서 "선생님 좋아요"하고 말하자,

"우리 선생님이야 저리가" 하며  서ㅇ이가 예ㅇ을 확 밀엇습니다.

서ㅇ이에게 친구에게 그러면 안된다고 말해주자,

"우리 선생님인데 예ㅇ가 좋아한다고 하잖아요" 말하면서 울었습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예 ㅇ와 서ㅇ이를 교사가 안아주며 달래 주자, 잠시 후 언제 그랬냐는 듯 울음을 그치며 다시 

사이 좋게 놀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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