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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의 농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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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제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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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2,464회 작성일 17-11-22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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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찍은 송년의 밤 워십팀 남자 아동 군무 동영상을 보고 현*와 영*이 에게 홍지*의 '흥' 있는 춤사위를 배워야 하겠다고 이야기를 했다.

박진영의 '허니'는 흥을 가지고 춤을 춰야 한다며 안되는 실력으로 "이케.(이렇게), 이케."하며 직접 간단한 동작을 시전(?) 해 주었다.

동작의 정확성은 떨어져도 '흥'을 가지고 하면 된다고 하자

빙그레 웃으며 듣고 있던 임현* 왈,

 

"흥은 호랑이만 가지고 있어요." 하여

(잉? 뭐라는겨ㅡㅡ??)

 

"그게 무슨 말인데? 호랑이만 흥이 있다니?"

하고 되묻자,

"호랑이만 있어요.. 어흥!! 이요..."

 

(정적)

순간 살짝 정적이 흐르며 영*이와 교사가 말이 없자 민망했는 지 "호랑이가 '어흥' 하쟎아요."하고  덧붙여

 

"요즘 선생님이 현* , 잘생겼다 잘생겼다 해 줬더니 개그까지 욕심을 부리네. 안되겠어!" 하니 자기도 웃겼던 지 웃음을 터뜨렸다.

 

그제는 안무를 다 외웠냐고 물었더니

다 외웠는데 밤이 늦어 보여드릴 수 없는게 안타깝다며 선생님에게 농담을 던졌다.

'얼마 전 까지도 귀여운 맛이 있었는데 참 이젠 능글능글 해 졌어. 쩝!'

 

현*가 키와 덩치가 커지더니 자신감도 좀 생긴듯 하다.

여름까지만도 귀여웠었는데...

찬누리에서 이젠 누굴 귀여워하나?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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