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등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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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일어난 일입니다.
보육교사가 화장실에 간 사이 해피홈 막내 4세 서0이가 보육교사를 찾으며 웁니다.
"선생님 어디가셨어요~ 선생님이랑 같이 어린이집갈꺼요"
"서0아 선생님 화장실에 있어 곧 나갈거야~"
그러자 서0이가 화장실 문을 벌컥 열더니 "선생님이랑 어린이집 같이 갈꺼예요"라며
화장실 문앞 우두커니 서서
어린이집 가방메고 물을 글썽거리며 보육교사를 기다렸습니다.
선생님이 눈앞에만 사라져도 눈물을 글썽이는 4살 서0이가 짠하기도 하고 사랑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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