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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토요일 우리 해오름방 식구들은 모두 함께 <인천치즈스쿨>로 나들이를 갔습니다.

오늘의 일정은 바로바로~
뻥튀기 만들기! 고소한 치즈 만들기! 피자만들기! 초코아이스크림 만들기! 비누방울 놀이!
그리고 대망의 피날레는!!!!!!!!!!!!!!!!!!!!!!!!!!
두구 두구 두구 두구 두구 두구 두구~~~~~~~~~~~~~~~~~~~~~~~~~~~~~~~
우리가 만든 엄청나게 맛있는 피자와 스파게티(무려~공짜! 무한 리필!!), 음료수까지!! 냠냠쩝쩝!!
으하하하하하하하하하!!!!!!!!!!!!!!!!!!!!!(모조리 다 먹어버릴테다!!)

아이들과 함께 너른 잔디를 신나게 달리며 비누방울을 하늘로 두둥실 날려보내고!
뻥튀기 기계 앞에서 함께 귀를 막고 "뻥이오!!!!!!!!!!!!!!!!!!!!!!!!!!!!!"를 외치고!
함께 치즈를 조물딱 조물딱 쭈~욱! 쭈~욱! 늘리고!
맛있는 초코 아이스크림을 만들기 위해 공처럼 생긴 요상한 그릇을 데굴데굴 흔들흔들 쉐킷! 쉐킷! 하고!
오늘은 우리가 요리~사!!
현란한 손놀림(과연?!)으로 도우를 쭈~욱! 토핑을 휘리릭~ 뿌려 맛있는 피자를 만들고!
함께 만든 음식을 사이좋게~(BUT) 전투적으로! 나누어 먹고 ^^
참으로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오늘 우리가 만든 피자도 치즈도 아이스크림도 참 맛있고 훌륭했지만~
뭐니뭐니해도 그 중 최고의 작품은 '추억'이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얘들아~맨날 지지고 볶아도 너희는 내꺼 중에 최고야! 사랑해!!"
^ 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