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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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피홈에서 허약한 아동들을 위한 보약을 지원하는 고마운 프로그램을 하였다.
우리 방 튼튼이들 중에 유난히 작고 또 격렬한 운동을 하는 박영*으로 선정하였고 방모임을 통해 아이들에게 공식적으로 이야기 하지
않았지만 얘기했어도 아이들이 영*이로 동의하는데는 이견이 없었을 것이다.
레슬링은 체급이 있어 관리를 해야하고 근력과 지구력이 있어야 하는 운동이라 일주일에 한 번 귀가하면 매우 지쳐보였고 항상 입병을 달고
살았다. 그런 영*이에게 보약은 많은 보탬이다.
그런데 진맥을 하러 한의원에 갔는데 보약만큼 힘을 주는 덕담을 듣고 왔다 한다.
가끔 한의사 선생님들이 사상체질을 공부를 하셔서 그런 지 관상 비스름(?)하게 얘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영*이의 관상(?)을 보시고는 굉장히 단호한 어조로 '올림픽 금메달리스트감 얼굴'이라고 했다고 한다.
"영*이에게 미리 싸인 몇 장 받아 둬야겠네."
"네. 해 드릴게요.(웃음)"
덕담은 운동선수의 광대를 승천하게 한다 했는가?(ㅎㅎ)
내 생각인 지는 모르겠지만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덕담과 보약을 먹어서인지 요새 영*이의 안색이 훨씬 밝아진 모습이다.
말과 생각을 깊이 하면 그 생각대로 이루어진다고 했다.
그래서 앞으로 일주일에 한 번 집에 오면 영*이에게
"우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왔어?" 하고 인사할까 한다.
이 글을 보신 여러분들도 가끔 동참해 주시라 부탁의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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