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생 그리고 우리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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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을 맞아 유○이와 은○는 평소에 선생님 집에 가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 드디어 가게 되었습니다.
유○이는 선생님 아들에게 줄 장난감을 꺼내며 "지안아~이거 형이 좋아하는 건데 가지고 놀아~" 라고 의젖하게 말하며 건냅니다.
은○는 지안이는 안고 놓지 않으려는 모습에 마냥 귀엽기만 합니다.
함께 모여 저녁식사를 하는데 양념게장을 너무 맛있게 먹는 모습을 보고 어른들은 "아이들이 매울텐데 엄청 잘 먹네 " 말하며 , 더 먹으라며
넉넉히 가져다 주니 평소에 입이 짥은 은○는 밥을 두공기나 먹었습니다.
아이들은 어른들께 받은 용돈으로 장남감을 사고 싶다고 하여 마트에 가서 평소에 가지고 싶었던 무선조종기 장난감을 하나씩 사고 좋은지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계산 하려는데 옆에 지나가는 할머니께서 "아이구야~식구가 많네 니네들 다 형제니?" 하고 물으니 "유○이와 은○가 동시에"네~~
지안이 내동생이예요"라고 대답을 한다.
외동아들.외동 딸 아이들은 동생 생겨 마냥 좋은 가보다 은○가 살며시 다가와"선생님 나중에 한명 더 동생 낳아주세요~"라고 농담을 건낸다
은○야...선생님은 충분히 너희들로 만족 해....
집에와서 새로산 장난감을 가지고 셋이서 가지고 놀며 뭐가 그리 좋은지 깔깔대며 웃는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나는 10여년 해피홈에서 일하며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았지만 여전히 이곳이 좋아 아이들이 그리워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지안이가 은○와 유○에게 받은 사랑만큼 어른이 되어서 지안이도 해피홈 아이들에게사랑을 나눠 줄 날을 기대해 본다.
유○아...은○야...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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