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에서 온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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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포성표피박리증이라는 희귀병을 앓고있는 9살 몽골소녀가 해피홈에 놀러왔습니다.
해피홈 아이들과 함께 처음으로 놀이기구를 타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수포성표피박리증으로 물집과 상처 투성이인 몽골소녀는 놀이기구를 탈때마다 물집이 터지는데도 아픔을 참으면서 놀이기구를 탑니다.
재미있는지 얼굴에는 미소가 번집니다.
언어는 통하지 않지만 타고 싶어하는 놀이기구를 손으로 가르킵니다.
오늘 몽골소녀를 통해 삶의 소중함을 배웁니다.
아프지 않고 뛰어노는 해피홈 아이들을 보며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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