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어디에도 없는 멋진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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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에 박윤0 담임 선생님과 전화통화를 하였습니다.
담임 선생님 첫 마디는 “윤0이는 교실에서 다른 아이들과 달리 참 순박하고 착한 것 같아요.” 어제는 어떤 강한 친구가 약한 친구를 괴롭히는데 윤0이가 강한 친구에게 “야 너가 또 00을 힘으로 하려고 하면 나도 너 힘으로 해 줄 거야. 그러니깐 그만 괴롭혀.”라고 말을 했다는 겁니다.
평소에도 동생들에게 잘해주고 선생님에 마음을 많이 신경 쓰는 윤0을 생각하며 마음이 뭉클했습니다.
담임 선생님은 계속 “윤0이 진짜 멋있는 아이인 것 같아요. 평소에도 친구들이 싸우면 말로 하라고 말리거나 반에서 반장이 되고서 더 의젓해진 것 같아요.”라고 이야기를 하는데 사실 제가 몸에 힘이 들어가고 어깨가 솟는 기분(한 아이의 부모로써 당당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저는 윤0을 보자마자 “선생님이 담임 선생님한테 들었는데 윤0아 너는 진짜 멋진 남자야. 최고야 진짜 예뻐”라고 말하며 두 엄지를 치켜세워주었습니다.
정말... 세상어디에도 없는 멋진 남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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