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사랑이 고픈 큰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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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 다다다닥~~ 뛰면서 달려오는 소리가 들립니다.
수노을방 고2 가*입니다.
교사가 있는 방으로 달려와 팔을 벌리고 서있습니다.
저 포즈는 자기를 안아달라는 체스처 입니다.
내가 웃으면서
왜~?
뭐~?
어케 해달라고~??
장난의 말을 걸어봅니다.
다~ 큰 우리 아이가 “선생님 목소리 듣고 달려왔단 말이에요”라고 말을 합니다.
우리 가*는 유년시절 받은 사랑이 부족하다 보니 아직도 사랑을 고파합니다.
가*를 안아주며...
“우리 큰애기~~ 왔네”
아동을 꼭~ 안아주며 토닥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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