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기 못해도 괜찮아...
페이지 정보
본문
어느날 *지는 학교에서 귀원하자마자 육상부를 지원해도 되냐며 교사에게 말을 한다.
나는 *지에게 달리기 잘하는지 물어보니 못한다고 이야기한다.
같은반 다니는 *혜에게 물어봤는데 *지는 달리기를 못한다고 했다.
육상부를 하고 싶은 이유를 물어보니 친구가 육상부 함께 하자고 해서 육상부에 지원하겠다고 한다.
친구가 좋을 나이긴 하지만 육상부는 노력도 많이 필요하고, 매일 체력 운동으로 힘들꺼라고 설명했다.
생각할 시간을 준 후 육상부를 지원할 의사가 있다면 교사와 다시 이야기하자고 하였다.
다음날 *지는 교사에게 찾아와 육상부를 그래도 하겠다고 이야기한다.
다른 친구들보다 더 많이 노력해야 육상부 친구들과 같아질 수 있기에 힘든 훈련 버티고,
이겨내길 응원해주며 허락해 주었다.
앞으로 *지의 육상부 활약을 기대하며 다치지 않길 기도한다.
- 이전글파전을 해주세요... 17.09.20
- 다음글아직도 사랑이 고픈 큰아이... 17.09.19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