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을 읽는 습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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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가시간에는 항상 TV 또는 스마트폰으로 애니메이션을 시청을 하던가 친구들과 함께 밖으로 나가 놀기만을 좋아한다고 생각했던 이XX아동이
오늘은 생각지도 못하게 하교하고 생활관으로 들어오는 아동의 손에 책 한권이 들려 있었습니다.
정말 뜻밖이라 왠 책인지 물어보니 처음에는 뭔가 부끄러워 하다가 책을 읽는 습관을 가지려고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 자기도 뭔가 변화가 있어야 겠다는 생각과 오랜 고민 끝에 고른 책이라며 책 한권을 소개해주었습니다.
책 이름은 죽기 전에 해야 될 77가지,
이XX 아동에게 많은 책 중에 왜 이 책을 선정하게 되었는지 물어보니 옛날부터 운동만 하다보니 인생에 무엇을 해야 될지 몰랐는데 이 책의 제목을 본 순간부터 한번 뿐인 인생에서 해야 될 것들은 전부 해봐야 될 것 같단 생각이 들어 이 책을 고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책 내용 중에 무엇이 기억이 남는지 물어보니 현실에 충실하자 라는 문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서 제법 많이 성장한 티를 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지금 자기한테 현실은 옷을 갈아 입고 휴식을 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충실히 이행하려고 한다고 장난 섞인 농담을 하는 모습에 재미있디고 하면서 아직은 성장하기 위해서는 교사인 내가 많은 정보를 제공해주고 지지자가 되어 줘야 한다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XX 아동이 책을 읽는 좋은 습관과 함께 인생을 살아가면서 해야 될 모든 것들을 즐겁고 배워나가며 성장하는 아동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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