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아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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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수방 맏언니 나★이....조용하고 내성적인 성격이라 혼자 있는 걸 좋아한다.나★이가 얼굴 표정이 좋지 않다..
조심스레 "나★아.. 무슨일 있니? " 한마디에 눈물이 뚝뚝...."놀라서 "왜 그래 무슨일 이야?" 하고 물으니
눈물샘이 터져 엉엉대며 운다. 나는 아무말 없이 안아주었다..어느정도 안정이 되고 나★이가 말을 한다.
"선생님 저 요즘 너무 우울하고 ..미술에도 슬럼프가 와서 너무 속상 해요..."
이말을 듣고 나도 그만 눈물이 났다. 생각해 보니 작은 동생들 챙기느라 나★이가 요즘 이런 고민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는 미안함에 마음이 아팠다..
나현이와 30분 정도 이야기를 나누고 나니 나★이 입가에도 미소가 보인다.
"나★아...아직 어린 나이 인데 선생님이 믿언니 라는 이유로 많이 챙겨주지 못해 미안해..이제는 대화도 많이 나누고 안아줄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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