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 매력의 남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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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원*이 얘기다.^^
얼마 전 원*이가 찬누리방에 놀러와 지*이 친구가 지*이에게 빌린 몇 만원을 갚았다고 한다.
"근데 그게 뭐?" 하고 물으니
지*이 왈,
"원*이 덕분에 떼일 뻔 했던 돈을 받았거든요. 그 친구 만나는 길에 원*이를 데리고 나갔는데 원*이가 그 좋은(?) 인상으로
정말 한마디 했는데... 지*이 돈 빨리 갚으라고요."
그 말 밖에 안했는데 그 친구가 금방 빌린 돈을 갚더라는 거 였다.
"원*이 얼굴이 열 일 했어요." 라는 말에 선생님이 빵 터지니..원*이 역시 네 말이 칭찬으로 들리지 않는다며 같이 웃음이 터졌다.
또 며칠 전에 누나네 집으로 외박 나가서 밤에 너무 더워 편의점에 갔었는데 어떤 술 취한 여자분 주위에 남자들이 있어 유심히 지켜봤다고 한다.
뭔가 그들이 여자에게 나쁜 짓을 할 까 지켜봤는데 다행히 나쁜 사람들이 아니었고 여자가 정신을 못차릴 만큼 취해있어 나중에 무슨 일을 당할 수도 있기에 경찰에 신고를 했다고 한다. (이런 반전 매력의 소유자 같으니...^^)
우리끼리 얘기고 자주 보니 귀여운 것이지
원*이의 얼굴이 밖에서 그리 대중적인 마스크(?)는 아닌 지라
오해의 소지가 있는 인물이지만
사람은 겉모습으로 평가해서는 안된다는 누구나 다 아는 이야기를 원*이가 요새 자주 확인시켜 준다.
박원*...
'해피홈에서 가장 남자답고 츤데레인 '반전 매력의 남자'임을 보증합니다!!'
(이렇게까지 얘기했는데 사고치면 안된다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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