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립관 체험 프로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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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고 3인 최xx 아동이 10일 부로 3박 4일간 잠시 생활관을 떠나 자립관에서 생활하며 퇴소 후 생활을 경험해보는 자립관 체험 프로그램에
들어갔습니다.
담당 선생님으로서 아동이 생활관을 떠나 3박 4일 간 혼자 모든 것을 해결하면서 생활을 한다고 생각하니 안쓰럽기도 하면서 걱정이 되었는데
최xx 아동은 그 전부터 형들이 해왔던 모습들도 보고 자립선생님에게 교육해주셨던 설명을 충분히 듣고 이해해서 그러는지예상 외로 이른 아침부터 무덤덤 한 모습으로 프로그램 간 필요한 준비물들을 챙겨들고 3박 4일간 잘 하고 오겠다고 인사를 하고는 자립관으로 들어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프로그램 일정 상 선생님으로 가서 참견, 간섭을 하면 안됨으로 저녁에 귀원해야 하는 시간에만 가서 아동이 잘 생활하고 있는지 확인을 해보니 깔끔하게 청소된 자립관과 자립 프로그램 일지를 작성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는 아직 선생님의 손길이 많이 필요로 하는 아동인 줄만 알았는데 자립 프로그램에 잘 참가 하고 있는 모습에 기특하기도 합니다.
3박 4일간 최xx 아동이 자립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프로그램 속에서 많은 것들을 깨닫고 귀원하길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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