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간직할 첫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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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을 하자마자 4살 예O는 교사에게 달려와 “선생님~”하며 안겼다.
교사는 예O에게 “선생님이 누군지 알어?” 라고 묻자 예O의 대답은 “선생님~”이었다.
교사가 웃으며 당연한 듯 쳐다보니
은하수방 막내 예O가 처음으로 교사의 이름을 불러주는 순간이었다.
해피홈에 처음 입소 당시 말도 안하고, 대답 조차도 하지 않던 예O가 교사의 이름까지 외워서 불러주니
우와~ 탄성이 절로 났다.
부모의 마음은 내 아이가 처음으로 엄마, 아빠라는 말을 떼었을 때 그 기분을 기념으로 남기고 싶어할 것이다.
나도 우리 예O가 처음으로 불러준 “김정은 선생님”이란 말을 영원히 기억하며 이렇게 글로 남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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