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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왕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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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2,199회 작성일 17-07-3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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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7살 남자아이 3명이 해피홈에 입소하는 날로

아이들과의 첫만남을 기대하며 설레는 마음으로 **보육원에 마중을 갔습니다.

왠지 낯설지 않은 꼬마신사 3!

우리 아이들과 똑 닮은 모습이었습니다.

 

해오름방 맏형 동*이의 어린시절 모습을 똑 닮은 사랑스러운 연*

해오름방 막내 윤*이와 시크한 말투가 똑 닮은 태*와 윤*

특히 동*이와 마치 데칼코마니같은 연*를 보면 웃음이 절로 납니다.

 

우리 해오름방에는 말투는 시크하지만 마음은 뜨끈뜨끈한 윤*가 새식구로 오게 되었습니다.

해피홈에 도착하자마자 선생님 제가 손잡아 드릴께요~”라며 손을 내밀던 꼬마신사 윤*

앞으로 우리 해오름방에 행복한 일들이 많아질 것 같은 참 좋은 예감이 드는 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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