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에 여름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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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이라는 휴가를 받았는데 갑자기 기습적으로 엄청난 비가 와서 놀러도 못가고 또한 집이 단독주택에 오래된 집이라서 보수공사를 하게 되었다.
정말 울고 싶었다. 마당앞 조그만 텃밭 절반을 버리고 시멘트공사를 하고 물새는 곳을 찾아서 작업을 하고 이번휴가는 날아가버림. 에휴 방별프로그램에서 아이들하고 짧게 나마 여름휴가를 보내야 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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