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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00 은 학교 슥제로 ‘하루 부모 역할하기’ 이다.
윤00은 알림장을 보여주며 “오늘은 제가 선생님 역할할 거에요.”라고 이야기를 하며 청소하는 것을 도와주고 “형들 빨리 치워”라고 이야기를 하며 적극적으로 나서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교사는 “진짜 너무 잘 도와줘서 고마워”라고 이야기를 하였는데 “선생님 뭘요 오늘은 제가 선생님이에요.”라고 웃으며 대답하였다.
그리고서는 취침 전에 교사에게 와서 “선생님 저희 때문에 고생 많으시죠?”라고 하며 어깨에 기대며 애교를 부렸고 교사는 “선생님 너희들 보면서 힘이 많이 나서 괜찮아.”라고 하며 얼굴을 쓰다듬어 주었다.
항상 형들과 친구들과 장난치는 모습을 보면 어린아이처럼 귀엽다가도 이렇게 교사를 생각하는 마음이 의젓하기도 하고 신기하다는 생각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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