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만 빌려주세요.
페이지 정보
본문
어제 해오름방, 미리별방 아이들은 실내놀이터에 다녀왔습니다.
실내놀이터에 있는 뽑기기계, 오락기계는 우리 아이들이 참 좋아하는 것입니다.
우리 ◯우는 방방을 타다가 뽑기기계앞에서 잠시 멈춰 그 기계를 계속 보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그 앞에 서서 보고있다가 교사에게 와서 말합니다.
‘선생님 100원이 필요해요. 100원만 빌려주실수 있을까요?’
◯우가 그 뽑기를 하고싶어서라는 걸 알고 있지만, ◯우에게 물었습니다.
‘무엇에 쓰려고?’ 라고하자 우리 ◯우는 망설이다가 말합니다.
‘저 탱탱볼이 너무 갖고 싶어요 제발 부탁이에요.. 100원만 빌려주세요.’
이러고는 100원을 얻기 위해 온갖 애교를 부리기 시작합니다.
◯우의 모습에 함께 동행했던 교사들은 한참을 웃었고, ◯우에게 100원을 줬습니다.
그 탱탱볼 하나에 행복해하는 ◯우의 얼굴에는 웃음꽃이 가득합니다.
- 이전글네 마음이 시키는 대로 17.07.11
- 다음글우렁각시? NO! 우렁도령! 내사랑 동*이♡ 17.07.1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