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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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누리방의 저녁 식사 시간 TV 채널은 무조건 jtbc ' 정치부 회의' 다.
밥상 펴면 알아서 15번 채널로 맞추어 놓는다.
찾아가며 뉴스를 검색해 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밥을 먹으면서 나라 돌아가는 것을 듣고 본다.
"선생님, 대통령이 바뀐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뭔가 달라진 것 같아요."
"어려운 것이 아니었던 것 같은데."
"잘 모르는 저희가 봐도 그 전 대통령은 심하게 무능했어요."
밥을 먹으면서 진* 왈, 자신이 이 다음에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게 되면 자기를 찍으라고 농담(?)을 하니
그 소리를 들은 영*이 대답이 너무 재미있었는데,
"형 일단 3억이 없쟎아."
모두 빵 터졌다.
요즘 정치에 관심을 갖게 해서 말인데
심지어 핸드폰으로 하는 게임도 대통령 만들기 게임이 있다고 하며 영*이는 이미 하고 있다고 한다.
시대가 그래서인지 아이들도 제법 관심을 갖는 것이 신기하면서 또 그래야 하기에,
앞으로 현명한 유권자가 될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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