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의 기도시간 ♡
페이지 정보
본문
은하수 방 아이들과 함께 한 이후 등교 전 한번도 빠짐없이 초등생들과 모여 손을 잡고 기도하는 시간을 갖는다.
교사가 청소를 하는 동안 아이들은 등교 준비를 하고 항상 거실에 모여 기도 준비를 합니다~~
어제는 교사가 이것저것 정리 하느라 시간이 조금 늦어져 "애들아~~ 오늘 선생님이 바쁘네~~ 언능 학교에 가야지~~~"
하고 말하니 아이들은 하나 둘 오더니 " 선생님~~ 기도 해 주셔야죠~~~" 말한다.
솔직히 등교 준비로 바쁜 아침에 기도를 해 주는게 아이들도 귀찮지 않을까? 하고 생각 했는데 기도를 기다린 아이들을 보고 마음이 참 뭉클했다.
젖은 손을 닦고 아이들에게 기도를 해 주고 학교를 보내고 다시 일을 시작했다.
아이들을 통해 하루에 한번 하나님께 기도하는 이시간이 너무 소중하다.
오늘도 아이들의 손을 잡고 기도 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합니다. 우리아이들 학교에 갑니다. 오가는 길 안전하게 지켜주시고. 학교 생활 잘 하고 사랑이 넘치는 아이들로 자라게 해 주세요, 나쁜 사람 만나지 않게 해 주시고 , 아프 않고 건강하게 해 주세요. 오늘 하루고 우리 아이들 지켜주시고 사랑 해 주시고 아껴주실 것을 밉사오며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
중학교 언니들은 바쁘기에 아직 아침기도 기간을 함께 하진 못하지만 마음은 같이 기도합니다~
앞으로 모두 모여 기도 할 날은 기다립니다..
- 이전글규칙 하나 추가요~~! 17.06.21
- 다음글겨울에 피는 꽃 17.06.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