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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 아이가 나를 부르는 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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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하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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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건 조회 2,216회 작성일 17-06-14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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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은 나를 선생님이라 부른다.
그런데 입소한지 얼마 안 된 7살 이윤♥ 아동은 “하지영 팀장님”이라고 부른다.
처음엔 내가 잘못 들었나 싶었다.
어떤 아이도 다른 직원들이 나를 부르는 것처럼 부르지 않기 때문이다.
7살 꼬마가 나를 부르는 모습이 와~이리 어설퍼 보이면서도 귀여운지...
한동안은 이윤♥ 아동이 “하지영 팀장님”이라고 부를 때마다 그 모습이 귀여워
저절로 미소를 지었다.
요즘 윤♥이는 나의 성을 빼고 “지영 팀장님” 이라고 부른다.
우리 아이도 나와 더 친근해졌다고 생각하는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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